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SP F-031
Analysis on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ccording to size of error between measured and predicted refractive value using myopia growth chart
Department of Ophthalmology, Ko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Kim's eye hospital (1) Department of Ophthalmology,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2)
Dae Hee Kim (1), Seung-Hee Baek (1), Hyun Taek Lim (2)
목적 : 이전 연구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근시성장곡선을 제작하고 코호트 자료를 통해정확성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근시성장곡선의 예측에서 벗어난 정도에 따라 환자들을 분류하여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1년 이상의 간격으로 조절마비굴절검사(CR)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첫 CR을 시행한 시점에서 구면렌즈대응치(SE)를 기준으로 하여 근시성장곡선에서의 백분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추적관찰 시점에서의 굴절값을 예측하였으며, 실제 측정된 마지막 SE값과의 오차를 계산하였다. 이 오차를 바탕으로 -1.5 디옵터(D) 이상 근시성 오차를 보이는 군(1군), ±1.5 D 이내 오차를 보이는 군(2군), +1.5 D 이상 원시성 오차를 보이는 군(3군)으로 분류하여 각 군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 709명, 1418안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평균연령은 6.5 ± 1.7세였으며, 여아가 406명(57.3%)이었고,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3.0 ± 1.5년이었다. 1군은 748안(52.8%), 2군은 668안(47.1%), 3군은 2안(0.1%)이었다. 1군은 2군에 비해 첫 CR의 평균 구면렌즈값(Dsph)과 SE이 더 근시성이었으며, 평균 원주렌즈값(Dcyl)이 낮았으며, 백분위의 평균이 높았다. (P < 0.001) 결론 : 실제 환자의 굴절이상은 근시성장곡선에서 예측한 것보다 더 근시성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근시의 정도가 높을수록, 높은 백분위를 가질수록, 난시의 정도가 낮을수록 근시성장곡선보다 근시 진행경향이 더 심하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