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SP F-006
Recovery from Suppression with Target Motor Alignment Following Surgery for Intermittent Exotropia
Department of Ophthalmology,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uk-Gyu, Ha, Jungah, Huh, Seung-Hyun, Kim
목적 : 간헐외사시로 수술 후 목표사시각을 보인 환자들의 원거리 억제 회복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 기본형 간헐외사시로 수술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연령, 성별, 굴절력, 수술 전 후 원, 근거리 사시각, 원거리 억제유무, 근거리 입체시를 방문시 측정하였다. 억제유무는 억제, 교대억제, 억제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수술 후 최소 12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했던 환자들을 조사하였다. 목표사시각은 최종 방문 시 10 프리즘 디옵터 (PD) 이내의 외편위 혹은 2 PD이내의 내편위를 보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수술 전 억제유무에 따라 수술 후 목표사시각을 보인 환자들의 억제 회복 유무를 분석하였다. 결과 : 총 237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평균 연령은 8.2 ± 3.2 세, 115 명(48.5%)이 남자였다. 수술 전 사시각은 26.3 ± 5.9 PD이었고 평균 21.6 ± 7.6 개월간 경과관찰 하였다. 수술 전 억제 없음은 23명 (9.7%), 교대억제는 55명 (23.2%), 억제는 159 명 (67.1%) 에서 관찰되었다. 수술 전 억제를 보인 환자 중 최종방문일에 목표사시각을 획득한 144명의 환자 중 12명 (8.3%) 에서 잔여 억제가 관찰되었다. 술 전 20 PD 이상의 사시각을 보인 환자 중 12명 (10.6%)에서 잔여억제가 관찰 되었으나 20 PD 미만의 환자중 잔여억제를 보인 경우는 없었다 (p < 0.05). 결론 : 수술 후 목표사시각을 획득한 환자에서 잔여 억제가 관찰 될 수 있으며 수술 전 20 PD 이상의 사시각을 보인 경우 잔여억제를 보인 경우가 20 PD 미만의 경우보다 많았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