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SP F-007
Surgical outcomes following resection-recession versus plication-recession in unilateral surgery for children with intermittent exotropia
Department of Ophthalm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Haeng-Jin Lee, Young Suk Yu, Seong-Joon Kim
목적 : 간헐외사시에서 한눈 외직근후전술-내직근절제술 또는 한눈 외직근후전술-내직근접침술을 시행한 군의 수술 후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2008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내원하여 간헐외사시로 진단하고 수술을 시행한 환아 중 2년 이상 추적 관찰한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하였다. 최종 경과 관찰 시의 사시각이 정위 또는 10 PD 이내 외사시인 경우를 성공군, 10 PD 초과의 외사시인 경우를 재발군으로 정의하였다. 외사시 발현시기, 성별, 나이, 사시각, 조절마비굴절값, 수술 시기, 주시선호여부, 동반사시 유무, 입체시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86명 중 한눈 외직근후전술-내직근절제술 군이 144명, 한눈 외직근후전술-내직근접침술 군이 72명이었다. 수술 후 두군 모두 시간이 경과하면서 외편위가 계속 증가하였으며 최종 성공율은 내직근절제술 군이 55.3%, 내직근접침술군이 27.8%였다. 수술 전 임상인자들은 수술 결과와 관련이 없었다. 수술 후 1주 째 내편위각이 수술 성공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성공군의 1주 째 내편위각은 내직근절제술 군에서 평균 11.2PD, 내직근접침술군은 10.2PD였다. 결론 : 간헐외사시에서 한눈 외직근후전술-내직근절제술 군이 한눈 외직근후전술-내직근접침술 군에 비해 수술 성공율이 더 높았다. 또한 장기적으로 양호한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1주째 10PD 이상의 과교정을 목표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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