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SP F-004
The comparison of the surgical outcomes of patients with diagnostic monocular occlusion in intermittent exotropia
Department of Ophthalmology, Kangbuk Samsung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Jin Young Lee, Hae Ran Chang , So Young Han
목적 : 간헐외사시에서 단안차폐후 변화된 사시각 측정 및 증가된 사시각에 따른 수술성공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기본형 간헐외사시로 2005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양안 외직근후전술을 받은 환아 중 수술전 1시간 단안차폐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단안차폐 전, 후 사시각 변화가 5 PD 미만인 경우를 비반응군, 5 PD 이상 증가한 경우를 반응군으로 정의하고, 두 군에서 1년이상 추척 관찰하였을 때 수술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단안차폐전 반응군에서 원거리 사시각 평균 24.23 ± 6.27 PD, 근거리 사시각은 평균25.46 ± 6.78 PD 이었으며, 단안차폐후 원거리 사시각은 29.95 ± 6.43 PD, 근거리 사시각은 32.15 ± 6.17 PD 이었다. 수술후 1년째 수술 성공률은 비반응군과 반응군에서 각각 52.8 % (56/106), 71.1 % (101/14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3) 결론 : 간헐외사시에서 1시간 단안차폐후 사시각을 측정하며 변화된 사시각을 기준으로 양안 외직근후전술을 시행하는 것이 수술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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