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SP F-001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Photophobia in Intermittent Exotropia: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Department of Ophthalmology, Keimyu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ung Pil Bang, Dong Cheol Lee, Se Youp Lee
목적 : 간헐외사시로 단안 외직근후전술 및 내직근절제술을 받을 예정인 환아들 중 술전 눈부심의 여부 및 관련 인자와 술후 눈부심의 호전 여부, 호전 시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3월부터 6개월간 총 63명의 간헐외사시 환아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수술 시행 전 눈부심의 유무와 원거리, 근거리 조절(control)을 포함한 관련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술전 눈부심이 있는 군을 1군, 없는 군을 2군으로 정의하였다. 1군에서 단안 외직근후전술 및 내직근절제술을 시행한 후 1일, 1주일을 포함하여 1개월마다 총 6개월에 걸쳐 눈부심의 호전 유무와 시점을 조사하였다. 결과 : 63명 중 1군은 34명(54.0%), 2군은 29명(46.0%)으로 나타났다. 사시 발생연령이 1군에서 3.91세, 2군에서 5.62세로 1군에서 유의하게 어린 연령에서 사시가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independent t test, p = 0.005), 술전 원거리 조절이 불량한 경우가 1군에서 73.5%, 2군에서 41.4%로 1군에서 술전 원거리 조절이 더 불량했다(Pearson χ2 test, p = 0.005). 현재까지 34명 중 총 24명(70.6%)이 호전을 보였으며, 각각 술후 1개월(11명, 32.4%), 2개월(12명, 35.3%), 3개월(1명, 2.9%)째 눈부심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 간헐외사시 환아들 중 절반 이상이 술전 눈부심이 있으며, 70% 이상이 술후 3개월 내에 호전을 보였다. 사시 발생연령과 술전 원거리 조절이 술전 눈부심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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