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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심한 눈꺼풀속말림 환자의 교정을 위해 눈꺼풀테 절제술 및 구강점막이식술을 시행한 환자의 장기적 경과관찰을 통하여 수술 성공률 및 효과와 예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 1월 1일에서 2018년 7월 31일까지 눈꺼풀판과 눈꺼풀 테의 반흔성 변형이 있으며 눈꺼풀테 전 범위에 걸쳐 각막에 속눈썹 찔림이 있는 심한 반흔성 눈꺼풀속말림 혹은 심한 첨모난생으로 눈꺼풀테 절제술 및 구강점막 이식술을 시행받은 41명 71 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후 눈꺼풀테 모양이 잘 유지되고 수술 전 속눈썹 닿음에 의해 환자가 호소하는 작열감,눈물 흘림등의 증상이 호전된 경우를 수술 성공,눈꺼풀 테가 유지되지않거나,이식거부 반응,증상재발로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를 수술 실패로 분류하였다.
결과 : 환자의 평균연령은 59±16.03세,평균 경과관찰 기간은 43.7±22.8개월이었다.
열, 화학 화상,스티븐존슨 증후군,이전 외상,심한 눈꺼풀테염등에 의한 반흔성 눈꺼풀 속말림이 63안이었으며, 8안이 심한 첨모난생이었다.71안중 17안 (23%)이 이전에 안검 내반 교정술,안검하수 교정술을 포함한 안검내반으로 인한 증상 호전을 위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과거력이 있었다.
41명 71안의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증상이 호전되고 눈꺼풀 테가 유지되었으며 그중 11안(15.4%)에서는 속눈썹 제거 및 전기 소작술을, 1안(0.01%)에서 이전 수술 부위 외 추가로 점막 이식술을 1회 시행하였다
결론 : 심한 반흔성눈꺼풀 속말림 환자 및 첨모난생의 치료에 있어 눈꺼풀테 절제술 및 구강 점막이식술은 장기적 경과관찰 하였을 때 눈꺼풀 속말림의 재발이 적고 기능적,미용적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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