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woo Bae,Seongjun Lee,Jisoo Kim,Hwanho Lee, Sungmin Hyung,Mi Young Choi,Ju Byung Chae,Dong Yoon Kim,Hyun Tae Kim |
목적 : 수술 전 각막곡률(K)이 편평한 군(Flat K group) 과 가파른 군(Steep K group) 의 스마일 수술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SMILE) 후 굴절력 및 시력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스마일 수술을 시행한 139명(247안) 환자의 수술 전 평균 각막곡률(K)값은 43.22±1.36 이었으며 1SD(표준편차) 차이를 고려해 편평한 군(41.86D 이하)과 가파른 군(44.58D 이상)으로 나누어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전, 수술 후 1, 3, 6, 12개월 시력, 굴절력, 고위수차 등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후 12개월 째 예측성, 안전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였다. 수술 후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째 수술 전 각막곡률(K)값과 구면렌즈대응치(SE)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 편평한 군 121안, 가파른 군 126안이 포함되었으며 수술 전 평균 각막곡률값은 각각 41.13±0.52, 45.24±0.61 이었다, 수술 전 구면렌즈대응치, 각막두께, 시력은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1개월 째 편평한 군에서 수술 전 K와 SE 사이에 유의하지만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y=-0.204, x=7.00, r2=0.042, p=0.02),가파른 군에서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수술 후 12개월 째 예측성 (0.5D이내 63.4% vs 71.1%, 1.0D이내 90.3 vs 91.1%), 안전성(94.6% vs 95.6%), 효율성(0.98 vs 0.97)에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전 K와 SE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편평한 군 r2=0.034, p=0.07, 가파른군 r2=0.009, p=0.0.54)
결론 : 스마일 수술 후 초기에 각막이 편평할수록 과교정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수술 후 1년 째 각막곡률값에 따른 굴절력 및 시력 결과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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