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 F-011 |
| The effect of the arcuate incision using a femtosecond laser on corneal astigmatism |
| The Institute of Vision Research, Department of Ophthalmology,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1)
Myung-Gok Eye Research Institute, Department of Ophthalmology, Konyang University Kim’s Eye Hospital, Seoul, Korea(2) |
| Min Gu Kang, MD(1), Kyung Min Koh, MD(2), Geun Young Lee, MD(1), Ikhyun Jun, MD, PhD(1), Kyoung Yul Seo, MD, PhD(1), Eung Kweon Kim, MD, PhD(1), Tae-im Kim, MD, Ph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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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백내장 수술 시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궁상절개를 시행할 경우 잔여 각막난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1월에서 2018년 6월 사이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은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시행되었다. 제 1군은(87안) 백내장수술 시 LenSX femtosecond laser (Alcon, Fort Worth, TX, USA)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각막난시 축에 따라 궁상 절개를 시행하였고, 제 2군은(대조군, 39안)으로 백내장수술 시 동축절개를 시행하였다. 두 군 간의 수술 전후 각막곡률계(RK-F2Ⓡ, Canon, Tokyo, Japan)로 측정한 전면 각막의 난시를 비교하였다.
결과 :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궁상절개를 시행한 1군에서는 각막난시가 수술 전 1.26 ± 0.56 D 에서 수술 1개월 후 1.15 ± 0.60 D 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2) 특히 1군에서 수술 전 각막난시가 1.0 D 초과 2.0 D 이하인 경우, 각막난시가 수술 전 1.56 ± 0.25 D 에서 수술 1개월 후 1.28 ± 0.51 D 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이 관찰되었다.(p<0.001) 동축절개를 시행한 2군에서도 각막난시가 수술 전 0.87 ± 0.75 D 에서 수술 1개월 후 0.76 ± 0.61 D 로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246)
결론 : 백내장 수술 시 함께 시행한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궁상절개는 수술 전에 있었던 각막 난시를 줄임으로써 잔여 각막난시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며, 그 효과는 동축절개 보다 크게 나타났다. 특히 수술 전 각막난시가 1.0 D 를 넘고 2.0 D 이하인 경우 각막난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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