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CO F-033
Tear osmolarity and MMP-9 in Dry eye disease associated with Rheumatic diseases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Jong Joo Lee, Si Hwan Choi
목적 : 류마티스 질환에서 건성안의 임상 양상과 눈물 오스몰농도 및 MMP-9 생체표지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받고 2018년 3월부터 8월 사이에 건성안 진료를 본 환자들에서 안구표면질환지수를 확인하고 다음 검사들을 시행하였다. 눈물막파괴시간, 각결막 생체염색, 눈꺼풀테 등을 확인하고, 쉬르머검사, 눈물 오스몰농도 (TearLab 및 I-pen) 및 눈물 MMP-9 검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병력과 혈중 자가항체, 전신 및 국소 치료 약제 등을 함께 조사하였다. 결과 : 60명 120안의 건성안에 대해 분석하였다. 여성이 56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4세(14-78세)였다. 일차쇼그렌증후군이 36명, 류마티스관절염이 10명, 루푸스는 8명이었고, 그 밖에 경피증, 베체트병, 피부근염 등이 있었다. 눈물 오스몰농도는 TearLab으로 측정시 평균 312.8, I-pen으로 측정시 평균 298.7로 나왔다. 전신 혹은 국소 스테로이드 혹은 면역억제제 사용 전 MMP-9 검사를 했을 때 양안 모두 음성 혹은 음성-미량인 사람은 3명이었다. 사이클로스포린 안약을 기존 약제에 추가한 뒤 MMP-9 변화를 보았던 21명 중 14명에서 경과 중 한 번 이상 MMP-9 검출 정도가 감소하였다. 결론 : 류마티스 질환에 동반된 건성안에서 MMP-9 검사는 높은 양성률을 보였고, 약물 치료 혹은 질환 양상에 상응하는 결과를 보였다. 눈물 오스몰농도는 수치의 변동이 크므로 여러 측정값의 평균이나 추세를 통해 이해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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