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CO F-035
Correlation of osmolality of tears with MMP-9 tes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igns and symptoms of dry eye syndrome
Department of Ophthalmology,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Bucheon St. Mary's Hospital
Kwak JH,Kim MH, Baek JW, Whang HS, Na H, Kang NY, Kim MS, Kim EC
목적 : 눈물의 오스몰농도와 MMP-9 검사에서 각각 검사 결과에 따른 안구건조증 증상 및 징후와의 관련성 및 두 검사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1월에서 6월 동안 부천성모병원을 내원한 환자들 중 안구건조증 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 중 MMP-9 검사를 시행한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우안의 오스몰농도, Schimer test, tear film break-up time(TBUT), corneal fluorescein statining 을 측정 후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 MMP-9 검사상 양성인 환자들이 MMP-9 음성인 환자들 보다 tear osmolarity 평균값은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눈물의 오스몰 농도와 MMP9의 양성율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0.45, P<0.05). Schimer test, TBUT, corneal fluorescein staining은 각각 오스몰 농도와 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corneal staining이 양성인 환자군에서 음성인 환자군에 비해 유의한 수준으로 높은 오스몰농도 값을 보였다.(P=0.010 ) 결론 : 일반안과 건성안의 눈물의 오스몰농도의 범위는서로 중첩되는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상안 오스몰농도의 상한선으로 알려진 310이하에서도 MMP-9 positive인 환자가 나타날 수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오스몰농도 와 MMP-9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corneal staining이 양성인 환자들에게서 오스몰농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것으로 비추어 오스몰농도 측정이 안구건조증의 진단 및 평가의 유용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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