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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건성안의 안구 표면에서 nod-like 수용체 구성원이며 선천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nucleotide-binding Oligomerization Domain 2 (NOD2)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C57/B6 생쥐를 정상군(1군), 대조군(2군)과 NOD2 knockout군(3군)으로 나누었고, 2군과 3군에서 14일간 건성안을 유발하였다. 유발 7일과 14일째 눈물분비량과 눈물막파괴시간을 측정하고 형광염색 정도를 점수화하였다. 유발 14일째 western blot를 통해 RIP2와 NF-kB의 발현을 평가하였다. Flow cytometry를 이용하여 CD11b, DCF-DA, 및 CD4+ CCR5+ T 세포를 측정하였고, multiplex immunobead assay를 이용하여 염증인자 IL-1β, IL-6, TNF-a, IFN-γ를 측정하였다. PAS 염색을 이용하여 결막 술잔세포수를 측정하였고, TUNEL를 이용하여 각,결막 세포의 사멸을 관찰하였다.
결과 : 유발 7일과 14일째 3군은 2군에 비해 눈물분비량과 눈물막파괴시간이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형광염색 점수에서 3군과 2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군에서 2군에 비해 RIP2와 NF-kB의 발현 및 세포의 사멸이 감소하였고, CD11b, DCF-DA, 및 CD4+CCR5+ T 세포수와 IL-1β, IL-6, TNF-α의 농도는 유의하게 낮았으며, 결막 술잔세포수는 유의하게 높았다(p<0.05). 모든 결과에서 3군과 2군은 1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 NOD2 수용체 경로는 건성안 유발자극에 의해 안구표면에서 RIP2 및 NFkB의 활성화에 의한 염증반응과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눈물분비를 감소시킬수 있다. 따라서 건성안의 발병기전에 NOD2 경로도 관여한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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