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RE F-055
Lucentis (Ranibizumab) monotherapy for polypoidal choroidal vasculopathy previously treated by multiple photodynamic therapy
Seoul St. Mary's Hospital, Department of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Byung Ju Jung, Jae Hyung Lee, Kook Lee, Jin Hyung Park, Jiwon Baek, Won Ki Lee
목적 : 여러 차례 광역학 요법을 시행받은 결절 맥락막 혈관병증 환자에서의 라니비주맙 단독 치료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전향적 연구로써, 실험군에 포함된 총 20안의 환자를 대상으로 ranibizumab 0.5mg 유리체강내 주사 치료를 한달 간격으로 3회 시행한 후, 이후 11개월 째 까지 매달 방문하여 재치료 기준에 따라 필요시 ranibizumab 주사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12개월 째 연구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baseline을 포함한 매 방문시마다 시력, 안압, 안저검사 및 spectral-domain (SD) OCT를 시행하였으며, 6개월 째 ,12개월 째fluorescein angiography (FA) 와 indocyanine angiography (ICGA)를 촬영하였다. 결과 : 실험군의 평균 연령은 71세, 남성이 15명, 여상이 5명 이었다. 치료 전 평균 PDT 횟수는 2.55 회 (range, 2-6), 평균 anti-VEGF 횟수는 18.3 회 (range, 7-41) 회 였다. 연구 기간 동안 평균 주사 횟수는 10.6회(range 6-12), 였으며 매달 주사를 맞은 환자의 비율은 45%(9/20안) 이었다. 치료전 평균 시력은 LogMAR 0.59. 치료 후 평균 시력은 LogMAR 0.61 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CMT는 치료 전 402.8um 에서 치료 후 326.4um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최종적으로 dry macula에 도달한 비율은 35%(7/20안) 이었다. 연구가간동은 유의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 여러 차례 광역학 요법을 시행받고 재발 혹은 지속되는 맥락막 혈관병증 환자에서 라니비주맙 단독 치료는 평균 황반두께를 감소시키고 시력을 유지하는데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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