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RE F-054
PCV lesion on OCTA following treatment
Department of Ophthalmology,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Seoul, Korea
Sung Rae Noh, Kiyoung Kim, Seung-Young Yu, Eung Suk Kim
목적 : 결절맥락막혈관병증 환자에서 치료에 따른 병변의 변화를 빛간섭단층촬영혈관조영술을 통해 분석하고 치료를 받지 않은 결절맥락막혈관병증 환자의 초기 병변 특징을 빛간섭단층촬영혈관조영술과 인도시아닌그린혈관조영술을 통해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결절맥락막혈관병증 환자 29명을 선별하여 6개월동안의 치료에 따른 변화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주입술만 시행한 단일치료 환자군과 광역요법과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주입술 병합치료를 시행한 환자군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단일치료 또는 병합치료 시행 후 3개월 동안 2번 이상의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주입술을 시행받았다. 결과 : 스펙트럼영역(SDOCTA)과 파장가변(SSOCTA) 빛간섭단층촬영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고 모든 결절이 인도시아닌그린혈관조영술과 일치하는 고유속신호(Hyperflow)로 나타나는 경우에만 빛간섭단층촬영혈관조영술에서의 검출로 정의하였다. 인도시아닌그린혈관조영술과 비교하여 SDOCTA의 결절 검출율은 73%였으나 SSOCTA는 92%의 유사한 검출율을 보였다. SDOCTA와 SSOCTA는 인도시아닌그린혈관조영술과 비교하여 79%와 87%의 분지혈관망에 대한 각각 높은 검출율을 보였다. 치료 후 6개월째, 단일치료군에 비해 병합치료군에서 더 높은 결절 소실율을 보였으나 분지혈관망의 소실은 단일치료군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결론 : 결절의 소실은 병합치료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였고 분지혈관망의 소실은 단일치료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맞춤형 분할을 통하여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혈관조영술은 결절을 고유속 신호로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었으며 치료 후 결절의 활성도를 평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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