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RE F-046
Analysis of postoperative macular hole after pars plana vitrectomy with ILM peeling for myopic foveoschisis
Department of Ophthalmology, Seoul St. Mary's Hospital,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Kook Lee, Jin Heung Park, Byung Ju Jung, Jae Hyung Lee, Won Ki Lee
목적 : 근시성 황반분리증 환자에서 유리체절제술 및 내경계막제거술 후 황반원공의 발생률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근시성 황반분리증에 대해 유리체절제술 및 내경계막제거술을 시행받은 51명의 57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후 황반원공의 발생률, 발생하는 시기, 그리고 황반원공이 발생한 군과 발생하지 않은 군의 임상양상의 차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후 7안에서 황반원공이 발생하였고 (7/57, 12%) 수술전 OCT 소견에 의하면 6안은 황반부박리가 동반된 경우 (6/46, 13%), 1안은 황반부박리가 동반되지 않은 경우였다 (1/11, 9%). 발생한 시기는 수술후 6일에서 1542일로 다양하였고, 수술 중 사용된 충전물질의 종류는 공기 3안, 가스 2안, 실리콘기름 2안이었다. 분석 결과 수술에 의한 영향, 가스 충전물에 의한 영향, 그리고 근시의 진행이 수술 후 황반원공의 발생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 : 근시성 황반분리증 환자에서 유리체절제술 후 황반원공의 발생은 흔하지 않으며 수술적 요인과 충전물의 종류, 근시의 진행과 같은 인자들이 황반원공의 발생에 관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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