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RE F-045
Comparison of Visual Acuity and Prevalence of Pathologic Myopia Induced Vitreoretinal Complications with Axial Length in High Myopia
Department of Ophthalmology, Seoul Hospital, College of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sity(1), Korea
Charm Kim, MD(1), Min jin Kim, MD(1), Kyeong min Lee, MD(1), Sung Jin Lee, MD(1)
목적 : 고도근시 환자에서 안축장에 따라 3군(26.5~28.5mm, 28.5~30.5mm, 30.5mm~)으로 분류한 후 각 군간 최대교정시력 및 병적근시 유발 유리체망막 합병증의 유병률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4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고도근시를 진단받은 환자 67명(129안) 중 안축장에 따라 26.5~28.5mm(고도근시군) 26명(36안), 28.5~30.5mm(중고도근시군) 32명(45안), 30.5mm~(초고도근시군) 31명(48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시력은 LogMAR 시력으로 변환하여 최근 본원 내원시 시행한 최대교정시력을 비교하였으며, 병적근시 유발 유리체망막 합병증은 맥락망막위축, 포도종, 근시중심와층간분리, 맥락막신생혈관, 푹스반점, 망막박리, 황반원공, 락카칠균열, 격자변성 및 망막열공, 유리체혼탁의 유병률을 확인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최대교정시력은 초고도근시군이 가장 낮았으며 고도근시군이 높았다(0.24±0.35 vs. 0.41±0.52 vs. 0.72±0.58; p<0.001). 병적근시 유발 유리체망막 합병증 유병률 비교에서 맥락망막위축, 포도종, 맥락막신생혈관, 푹스반점, 락카칠균열, 유리체혼탁은 초고도근시군이 고도근시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3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초고도근시군이 중고도근시에 비해 맥락망막위축, 포도종, 푹스반점은 유의하게 높았다. 중고도근시군은 고도근시군에 비해 맥락망막위축, 포도종, 맥락막신생혈관, 푹스반점, 락카칠균열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고도근시 환자에서 안축장의 길이를 통해 유리체망막 합병증의 유병률을 예측해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병적 근시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주위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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