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목적: 심한 익상편의 치료에서 수술 중 빛간섭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익상편 제거술을 시행하여 치료한 증례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보고 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본원에서 수술 중 빛간섭단층 촬영을 사용하여 익상편 제거술을 시행받은 2 안의 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익상편 절제술 시행 전과 후 전체 각막과 익상편을 포함하여 전안부 사진을 촬영하였고, 자동각막곡률계와 각막지형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익상편의 크기는 2안 모두 stage 3 이였고, 익상편의 투명도는 모두 grade T2 였다. 익상편과 결막하 섬유혈관 조직을 제거하였고, 수술 중 빛간섭 단층 촬영을 이용하여 정확한 깊이로 각막을 침범한 병변을 제거한 후 결막 피판 회전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3개월 째 경과관찰에서 병변의 재발과 각막 혼탁이 관찰되지 않았고, 각막 난시와 시력이 호전되었다.
결론: 수술 중 빛간섭단층 촬영을 이용한 익상편 절제술은 익상편의 범위와 깊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공막과 윤부에서 섬유혈관 조직을 정확히 제거 할 수 있어 익상편의 재발을 막고, 난시와 시력을 개선시켜 주어 임상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