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375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한국인 원발성 쇼그렌증후군 환자에서 안구 및 구강의 임상양상과 혈청학적 마커의 상관관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종섭, 연예지, 이원준, 임한웅, 김유정
목적 : 국내에서 원발성 쇼그렌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안구 및 구강의 임상양상을 알아보고 혈청학적 마커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5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원발성 쇼그렌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안구 지표로는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 검사 및 SICCA 각결막표면염색검사를 조사하였고 구강 지표로는 침샘조직검사 점수를, 혈청 내 자가항체는 anti-SSA/Ro, anti-SSB/La, rheumatoid factor (RF), antinuclear antibody (ANA)를 조사하였다. 결과 : SICCA 각결막표면염색검사는 anti-Ro 양성에서 평균 2.15점, anti-La 양성에서 평균 2.75점, RF 양성에서 평균 3.31점, ANA 양성에서 평균 3.51점이었다. RF 양성과 ANA 양성군에서 음성군에 비해 안구표면염색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쉬르머 검사 anti-Ro 양성에서 평균 17mm, anti-La 양성에서 평균 16.58mm, RF 양성에서 평균 13.22mm, ANA 양성에서 평균 13.17mm으로 4가지 자가항체의 양음성 그룹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침샘조직검사 점수는 anti-Ro 양성에서 평균 2.35점, anti-La 양성에서 평균 2.25점, RF 양성에서 평균 2.2점, ANA 양성에서 평균 2.3점이었고 모든 자가항체에 대해 양음성 그룹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혈청내 RF와 ANA는 각결막표면염색검사와 관련이 있었고 안구 지표와 구강 지표간 유의한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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