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152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근시성 견인 황반병증으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군의 임상적 특성 및 수술 효과에 대한 분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2)
김충영 (1), 박규형 (2)
목적 : 근시성 견인 황반병증으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군의 임상적 특성과 수술 전후 기능적, 해부학적 인자들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시성 견인 황반병증으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 받은 총 31명 33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적 인자 및 수술 전과 수술 후 1, 3, 6, 9, 12개월의 최대교정시력, 구면수차, 안구길이, 빛간섭단층촬영 검사 소견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평균연령은 63.35±9.7세였으며 여성의 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았다(83%:17%). 수술 전 평균 안구길이 및 구면수차는 각 30.2±1.8(mm), -8.13±6.5(D)이었다. 일부에서는 황반부 보존 내경계막 제거술(26%) 및 가스충전이 시행되었다(45%). 최대교정시력(logMAR)은 수술 전 0.61±0.42, 12개월 후 0.60±0.47로 개선을 보이지는 않았다(p=0.7262). 중심황반두께는 수술 전 514.5± 147 (µm), 12개월 후 317.3±172(µm)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022). 결론 : 근시성 견인 황반병증에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중심황반두께는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나 시력호전 효과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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