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목적
우측 안구 정맥류로 우측 안와 정맥류 결찰술, 안와종괴 부분적 절제술, 상측 안와절개술 시행 후 우측 안구 돌출 증상이 심해져 신경외과에서 우측 안와종괴 제거술 도중 시행한 조직검사에서 점액모양 지방육종으로 진단된 사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보고
1. 80세 여자환자, 우측 안구돌출 및 시력 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2012년 우측 안와 정맥류 진단받아 우측 정맥류 결찰술, 안와종괴 부분적 절제술 시행받고 경과관찰 하던 분으로 2016년 증상 재발하여 우측 안구 정맥류 진단 하 우측 상측 안와절개술 시행하였으나 3개월 전 우안 돌출 증상 재발하여 내원 시 시행한 안와 컴퓨터 단층촬영술 결과 우측 구후공간에 고음영 병변 관찰되어 신경외과에서 네비게이션 유도 하 우측 안와종괴 제거술 시행하며 실시한 조직검사에서 점액모양 지방육종이 확인된 환자이다.
고찰
점액모양 지방육종은 주로 허벅지와 후복강에서 발생하는 성인의 가장 흔한 연조직 육종이다. 안와에 많은 양의 지방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원발성 점액모양 지방육종의 발생률은 낮다. 가장 많은 증상으로 무통성의 안구돌출과 복시를 보이는 가운데, 점액모양 지방육종에 특이적인 임상적 특징과 진단적 실험이 알려지지 않았고, 드문 발생률과 다양한 형태학적, 조직학적 아형의 존재의 이유로 원발성 지방모양 안와육종의 생존률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신체에서의 1차적인 치료법은 수술에 의한 절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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