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전층각막이식 수술 후 각막곡률 및 굴절값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07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본원에서 전층각막이식수술을 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전층각막이식술은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단속봉합법이 사용 되었다. 수술 후 3개월, 6개월, 12개월의 각막지형도의 각막곡률과 난시값 및 자동굴절검사기의 굴절값을 측정하였다. 추가적으로 수술 시 공여각막 및 수여각막의 trephine size가 동일한 군과 차이가 나는 군으로 나누어, 각 군에 대해서 수술 후 각막곡률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55명 155안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수술 시 평균 연령은 49세 였다. 수술 후 3개월, 6개월, 12개월의 각막지형도의 각막곡률과 굴절값의 변화를 분석하였고 6개월 이후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공여각막과 수여각막의 trephine size 차이에 따라 술 후 각막곡률 및 난시값의 변화를 비교하였을 때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 : 전층각막이식 수술 후 각막곡률 및 굴절값의 변화를 분석하여 전층각막이식 수술 시행시 추후 인공수정체의 굴절값을 위한 각막굴절값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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