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119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 동시 수술 시 유리체절단침을 이용한 후낭절개술 후 전방 깊이 및 술 후 굴절력 변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교실
박미화, 유웅선, 정지성, 신민호, 서성욱, 김성재, 정인영
목적 :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을 동시 시행 시 유리체절단침을 이용하여 후낭절개술을 같이 시행한 경우 수술 후 전방 깊이 및 굴절력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 및 인공수정체삽입술, 유리체절단침을 이용한 후낭절개술을 받은 20명 2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술 전, 술 후의 전방의 깊이는 샤임플러그 사진기(Pentacam®)를 이용하였으며, 술 후 굴절력은 Auto Refractor-Keratometer와 검영 검사를 시행하여 예측한 굴절력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 수술 전 전방깊이는 2.58±0.248mm 였으며, 수술 후 1개월 째 3.65±0.475mm로 유의하게 깊어졌으며 수술 후 3개월 째 3.70±0.452mm로 1개월 째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술 전 예측 굴절력은 -0.60±0.809D 였으며, 수술 후 1개월 째 -1.45±1.252D, 3개월 째 -1.48±1.235D 로 술 전과 비교 시 유의한 근시성 변화가 관찰되었다. 안압상승이나 인공수정체 관련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 동시 수술 시 유리체절단침을 이용한 후낭절개술은 술 후 3개월까지 수정체낭 수축 등으로 인한 인공수정체의 전방 이동을 방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근시화 되는 점을 고려하여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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