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184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투명각막절개창위치에 따른 안내렌즈삽입술 임상결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안과
신희승, 정진권
목적 : 안내렌즈삽입술 시 상측 또는 이측 투명각막절개의 위치에 따른 술 후 임상결과를 비교하였다. 방법 : 비난시교정 안내렌즈를 사용한 27안 중 상측절개는 15안, 이측절개는 12안 이었고 난시교정용 안내렌즈를 사용한 34안 중 상측절개는 24안, 이측절개는 10안이었다. 수술 후 1개월, 3개월, 6개월 뒤 나안시력, 수술 후 남아있는 난시벡터의 크기(Blurring strength) 및 비난시교정용 안내렌즈에서 난시의 절대적인 변화량(수술 전 난시 절대량 – 수술 후 난시 절대량)을 비교하였다. 결과 : 수술 후 측정한 나안시력은렌즈 종류와 절개창의 위치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933, p=0.253). 난시의 절대적인 변화량은비난시교정 안내렌즈를 사용한 경우 절개창 위치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 후 남아있는 난시벡터의 크기(Blurring strength)는 수술 후 1달째 난시교정렌즈를 사용한 상측군에서 0.42±0.28D,이측군에서 0.50±0.21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p=0.445), 비난시교정렌즈를 사용한이측군(0.82±0.56D)에 비해 상측군(0.41±0.27D)이 유의하게 작았고(p=0.015)수술 후 3개월째와 6개월째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433,p=0.272) 결론 : 비난시교정용 안내렌즈삽입술 시 상측절개가 초기 난시벡터크기를 최소화 하는데 유용한 방법 중 하나로 생각된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