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099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시신경유두소와(optic disc pit) 황반병증에서 유리체절제술과 시신경 유두 이측 주변부의 내경계막 절편 뒤집기술(Inverted Internal Limiting Membrane flap) 을 이용한 치료 3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오주현, 최승용, 박영근, 노영정
본문 : 목적: 시신경유두소와(optic disc pit)황반병증에서유리체절제술시에 시신경유두 이측부의내경계막 절편 뒤집기술(inverted internal limiting membrane (ILM) flap) 을 이용한치료를 시행한 증례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시신경유두소와황반병증에서 발생한 장액망막박리로25G 유리체절제술, 가스주입술 및 시신경유두 이측부위내경계막절편뒤집기술을 동시에 시행한 3명의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후 환자의 최대교정시력과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한 황반하액의 정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증례1) 37세 여자환자로20년간의 시신경유두소와,망막색소상피 위축을 동반한 장액망막박리 보였고,유리체절제술, 내경계막피판뒤집기술 시행3개월 후 망막하액은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증례2) 47세 남자환자로 시신경 주위 국소 레이저광응고술 및 안구내 가스주입에 반응이 없는 장액망막박리로 유리체절제술,내경계막피판뒤집기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황반부망막하액의 완전한 소실과 중심시력이 향상되었고 3년 추적관찰시 재발은 없었다. (증례3) 22세 여자 환자로 시신경유두소와,망막색소상피 위축을 동반한 장액망망막박리에 대해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이후 지속된 소량의 망막하액이9개월째 완전한 소실을 보였다. 결론: 3례 모두 황반부 망막색소상피 위축 소견이 관찰되었던 환자들로 2례에서는 완전한 망막하액의 소실, 1례에서는 망막하액의 감소를 보였다. 2례에서 시력의 상승을 보였고 1례에서는 시력이 유지되었다.시신경유두소와황반병증에서 유리체절제술과 더불어시신경유두 이측부내경계막피판뒤집기술을 고려해볼수 있으며 효과 판정을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증례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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