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
| 발표번호: |
P(e-poster)-338 |
| 발표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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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안화나트륨에 의한 각막화상 1례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정부 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교실 |
| 정영권, 이재훈, 신혜영, 이미연, 이영춘, 김수영 |
| 본문 : 목적: 시안화나트륨(청화소다)은 강력한 독극물로서 시안화수소(청산)을 발생한다. 도금업을 하던 중 각막에 시안화나트륨 용해액이 튀면서 각막의 화학화상이 발생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56세 남자환자 1일전 우안에 시안화나트륨 용해액이 한 방울 튀었다고 하며 많은 양의 흐르는 물로 씻어냈었으나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우안 최대교정시력은 20/200이었으며 세극등검사상 각막 하측으로 상피세포결손이 있었다가 호전된 소견, 국소적인 기질부종과 함께 데스메막 주름이 관찰되었으며 전방의 염증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점안하였으며 일주일 동안 치료 후 시력은 20/20까지 회복되었으며 다른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각막부종이 회복된 다음 각막내피세포개수는 755개로 반대안의 2941개에 비해 심각한 손상을 받은 소견을 보였다.
결론: 시안화나트륨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 손상을 입혀 무호흡을 유발,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시안화나트륨 용액에 노출 된 것은 각막내피세포의 영구적이고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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