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090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급성망막괴사에서 전신 항바이러스제제 및 안내 항바이러스주사의 안정성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1, 부산대학교 의생명연구원2
권한조, 이재정, 박성후, 변익수, 이지은
목적 : 급성망막괴사 환자에서 전신 항바이러스제제 및 안내 항바이러스주사의 안정성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방법 : 2007년부터 2018년까지 급성망막괴사로 치료 받은 44명 44안에서 사용된 항바이러스제의 용량과 부작용을 조사하였다. 결과 : 전신 acyclovir를 사용한 44명 중 2명(4.5%)에서 급성 신부전이 발생하였다. 32세 남자환자는 11mg/kg를 사용하였고, 71세 여자환자는 13mg/kg으로 치료하였다. 32세 남자환자는 충분한 hydration을 시행하지 못했다. 전신 acyclovir 중단 후 신기능은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급성망막괴사도 잘 조절되었다. 평균 10.7±2.8mg/kg 용량을 사용한 42명(95.5%)에서는 급성신부전이 발생하지 않았다. Ganciclovir 주입술은 31안에서 총 185회 시행되었다. 178회는 2mg/0.04cc로 주입되고, 7회는 실리콘오일이 충전된 상태에서, 1mg/0.02cc로 주입되었다. 실리콘이 충전되어 1mg/0.02cc로 주입한 1안(0.5%)에서 급성 망막독성변화가 관찰되었다. 결론 : 급성망막괴사 환자에서 acyclovir 주입할 경우 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탈수상태와 acyclovir 용량이 급성 신부전과 관련 있을 수 있다. 2mg/0.04cc Ganciclovir 주입술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실리콘이 충전된 상태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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