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083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외상 환자에서 광각 안저 촬영으로 측정한 시간경과에 따른 망막 진탕 면적 변화에 대한 고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천성모병원 안과
이안나, 김민호 , 홍승우, 나호, 김은철, 강남여, 백지원
목적 : 외상 환자에서 수상 후 시간경과에 따른 망막 진탕 면적의 변화를 광각 안저 촬영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7년 3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망막 진탕으로 진단 받고 1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했던 1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상 후 최초 1일, 1-3일, 1주, 4주 시점에서 Ultra-widefiled Retinal image를 이용하여 망막 백색화 면적을 측정하여 망막 백색화 면적 감소 속도와 시간에 따른 병변의 넓이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수상 당일부터 수상 후 1-3일 사이의 평균 망막 진탕 감소 속도는 0.17±0.015mm²/day, 수상 후 1-3일째부터 1주일 사이는 0.13±0.013 mm²/day, 수상 후 1주일부터 4주 사이는 0.02 mm²/day를 보였다. 수상 후 1-3일의 평균 망막 진탕 면적(4.21±1.26mm²)은 수상 당일과 (5.76±1.63mm², p=0.044) 비교하여 의미 있는 감소를 보였고, 수상 후 1주일의 면적(0.96±0.66mm², p=0.024)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수상 후 1주일과 4주 (0.00±0.00mm², p=1.000) 사이에는 유의한 백색화의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망막 진탕 환자에서 대개 수상 후 일주일 내에 망막의 백색화가 자연적으로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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