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233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Recurrent primary canaliculitis를 4-snip punctoplasty and canalicular curettage를 시행하여 완치한 증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천성모병원 안과
이안나, 백지원, 홍승우, 나호, 김은철, 강남여, 김민호
본문 : 목적: Primary canaliculitis를 1-snip punctoplasty and canalicular curettage 를 시행하여 치료한 후 재발하였을 때 4-snip punctoplasty and canalicular curettage를 추가로 시행하여 완치한 증례를 보고 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53세 여자환자가 6개월전부터 시작된 좌안의 눈물흘림, 눈곱, 하측 눈물점 주변 안검의 발적 및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상기증상으로 local 안과에서 bacterial conjunctivitis 진단하에 6개월간 항생제 점안액을 사용하였으나 증상 호전 보이지 않았고 내원 2주전부터 증상 악화되어 Chronic dacryocystitis 진단하에 수술적 치료 권유받고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세극등검사에서 좌안 안쪽 눈구석의 결막충혈, 하측 눈물점 주변의 발적과 부종, 눈물점 입구에서 yellowish dischage가 관찰되었다. Primary canaliculitis진단하에 1-snip punctoplasty and canalicular curettage를 시행하였고 2주동안oral antibiotics, 한달동안 topical antibiotics를 사용하였다. 수술 이후 증상 호전 되었고 외래 경과관찰 하던 중 수술한지 두달 후에 다시 눈물이 흐르는 증상이 생기고 눈물점 입구에서 yellowish dischage가 관찰되었다. Primary canaliculitis의 재발소견으로 판단하여 4-snip punctoplasty and canalicular curettage를 시행하였고 다시 2주동안oral antibiotics 한달동안 topical antibiotics를 사용하였다. 이후 6개월간의 경과관찰 기간중에 환자의 증상은 완전히 소실되었고 재발소견도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Primary canaliculitus를 1-snip punctoplasty and canalicular curettage 를 시행하여 치료한 후 재발하였을 때 4-snip punctoplasty and canalicular curettage를 시행하면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4-snip punctoplasty and canalicular curettage는 Primary canaliculitus의 일차 치료로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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