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
| 발표번호: |
P(e-poster)-322 |
| 발표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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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안구표면의 염증 발생 연구 |
| 1.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및 시과학연구소,성바오로병원 2.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대기오염제어연구실 |
| 이현수1, 권지영1, 한세현2, 전기준2, 목지원1, 주천기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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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 및 악화시키는 주요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피부 및 안구표면에도 세포손상 및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디젤 미세먼지에 의한 안구표면의 염증성 변화를 비교 분석해보고자 한다.
방법 : 생후 8주령의 C57BL/6 마우스를 대상으로 같은 크기의 디젤유래 미세먼지 또는 vehicle를 PBS에 희석하여 5일간 노출 후 플루오레신 형광염색 및 PCR와 면역조직화학염색, flow cytometry 등의 분석으로 염증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Vehicle(대조군)에 비해 디젤유래 미세먼지 노출군에서 형광염색을 통한 안구표면의 손상이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안구표면조직에서 디젤유래 미세먼지 노출군에서 각막으로의 염증세포의 침윤 및 IL-1b, IL-6, TNF의 발현이 증가되었고, Tunel assay상 안구표면세포의 세포사멸사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 디젤유래 미세먼지 노출시 각결막상피세포의 손상과 염증성 지표가 증가되었고, 염증세포의 침윤도 유도되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안구표면의 손상에서 염증성 면역학적 기전이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미세먼지의 유래 또는 성분에 따라 안구표면의 염증성 변화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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