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313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익상편 수술에서 결손 부위의 크기에 맞게 양막을 재단하는 새로운 방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 교실
공예슬, 이지영, 강규동, 이나영, 임혜빈, 황형빈
본문 : 목적 : 결막 결손 부위에 적합한 크기로 양막을 이식하는 것은 수술 후 올바른 창상 치유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익상편 수술에서 결손 부위의 크기에 맞게 양막을 재단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 익상편을 제거한 후 조직 결손 부위 반대방향을 주시하게 하고 결손 부위의 크기를 측정하여, 양막을 실제 결손 부위의 크기보다 1.5-2.0 mm 큰 사이즈로 잘라낸다. 결손 방향의 반대쪽으로 주시하고 있는 상태에서 결손 조직의 수직축부터 봉합하고, 눈이 정위에서 미세하게 결손 방향 반대측으로 오게 한 후 수평축을 봉합한다. 여분의 양막 조직을 윤부의 윤곽에 맞게 절제하고, 이식된 양막에 고정 봉합을 추가한다. 결론 : 양막은 신축성이 부족하고 찢어지기 쉬워 적당한 크기로 재단하는 것이 양막 이식의 성공율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 이 방법을 통해 양막을 정확한 크기로 견고하게 고정하여 이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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