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4(일)
발표번호: P(e-poster)-063
발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1 A-B
무산동 안저 사진기로 진단된 당뇨망막병증 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안과검진의 권고: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1)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 안과학교실 명곡안연구소
윤정석(1), 김청환(1), 백승국(2), 장영석(1), 이영훈(1)
목적 : 당뇨망막병증과 관련한 인구사회학적 요소, 건강관련행위 및 건강상태 요소, 당뇨관련 요소와의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방법 :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완료한 19세 이상의 성인 중 당뇨병을 진단받고 무산동 안저촬영을 시행한 1,444명을 대상으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자 1,444명 중 당뇨망막병증 군은 277명이었으며, 유병율은 19.18%이었다. 당뇨망막병증의 위험도는 민간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0.688배 낮았고(p=0.025, 95% CI: 0.496-0.955) 체질량 지수가 적을수록0.92배 낮았다(p=0.001, 95% CI: 0.883-0.966).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위험도는 증가하였으며, 새로 진단받은 그룹에 비해 11년 이상 그룹은 26.025배 높았다(p<0.001, 95% CI: 10.840-62.482). 당화혈색소가 높을수록 위험도는 증가하였으며, 6.0% 이하 그룹보다 11.0% 이상 그룹은 위험도가 5.973배 높았다(p<0.001, 95% CI: 2.984-11.956). 인슐린 주사 사용시 위험도가 2.050배 높았다(p=0.003, 95% CI: 1.284-3.275). 결론 : 당뇨망막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바탕으로 조기 검진 및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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