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26
황반변성 동물모델에서 아데노부속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mTOR 억제 간섭 RNA 기반 유전자치료제의 신생혈관 억제 효과
1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3 충북보건과학대학 바이오생명제약과
1 박태관, 1 이시형, 1 나승관, 2 이희란, 3 박기랑
목적 : 레이저 유발 맥락막신생혈관 동물모델에서 아데노부속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mTOR 억제 간섭 RNA 기반 유전자치료제의 신생혈관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함. 방법 : 8 주령 생쥐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맥락막신생혈관 유발 후 5일째 형관안저촬영을 하여 맥락막신생혈관의 유도를 확인하고 5.0 X E7 vg/ul의 scAAV mTOR shRNA eGFP를 유리체강내 주사 후 7 일째 형관안저촬영으로 치료효과를 선별하였으며, 8 일 경과 시점에서 생쥐를 희생하고 안구를 적출하여 치료효과를 관찰하였다. anti-CD31, phalloidun 염색을 통하여 맥락막신생혈관의 크기를 정량하였으며, 그외 혈관신생억제 효과, 항염증효과 (anti-CD11b, anti-F4/80 antibody 염색), autophagy의 증가 (anti-LC3B, anti-ATG7 duator) 및 apoptosis를 관찰하였다. 양성 대조군에는 동일한 양의 AAV scrambled shRNA를, shame 군에는 PBS를 주사하였다 결과 : 형관안저촬영에서 과형광 부의의 누출이 감소한 것을 관찰하였으며, anti-eGFP 염색을 이용하여 주이된 유전자치료제가 맥락막신생혈관 내에 존재하는 혈관내피세포에 효율적으로 전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anti-CD31 항체를 이용한 면역형관염색을 통해 맥락막신생혈관의 크기가 의미있데 감소한 것을 관찰하였다 (p<0.05). 맥락막신생혈관 조직 및 주변의 망막조직에서 유의한 monocyte 및 macrophage 침윤의 감소를 관찰하였다 (p<0.05). 한편, 맥락막신생혈관 조직에 특이적으로 관찰되는 autophagy의 양상을 관찰하였으며, 맥락막신생혈관 조직 주위의 신경망막조직에서 유의한 TUNEL 양성 세포의 감소를 관찰하였다 (p<0.05). 결론 : 유리체강내로 주입된 아데노부속 바이러스 벡터 기반 mTOR 억제 간섭 RNA 유전자치료제는 유리체강내 주사를 통해 맥락막신생혈관 조직에 효과적으로 전달되었으며, 기존의 anti-VEGF 기전과는 다른 경로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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