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34
난시수정체 삽입 시 자동굴절계 와 샤임플러그 카메라의 각막난시 값들의 정확성 비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부천성모병원 안과
이유림, 김민호, 백지원, 홍승우, 나호, 강남여, 김만수, 김은철
목적 :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에 필요한 술 전 난시값 측정법에 따른 술 후 잔여난시를 비교하여 그 방법에 따른 정확성을 비교하였다. 방법 : 본원 안과에서 수정체 유화술을 시행 한 후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수술 전 자동각막굴절력계(RK-F1®, Canon, Japan) 를 이용하여 자동각막곡률을 측정하였으며 Scheimpflug camera(Pentacam®: Oculus, Wetzlar, Germany) 를 이용하여 Total corneal astigmatism 및 True net power를 이용한 각막난시를 측정하였다.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계산에 이용된 난시값은 (1)자동각막굴절력계 (2)Total corneal astigmatism (3)True net power (4) Holladay EKR 의 네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수술 2개월 후 잔여난시는 Total corneal astigmatism을 사용한 방법에서 다른방법들 보다유의하게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도수를 계산할 때 전면난시 뿐 만 아니라 후면난시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잔여난시를 더 줄일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 후에 생기는 잔여난시는 적절한 렌즈의 선택으로 줄일 수 있다. 인공수정체 렌즈 도수의 계산에 전면난시 뿐 만 아니라 후면난시 또한 적절히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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