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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각막난시 교정에 있어 Zeiss toric calculator 와 Haigis-T formula 의 정확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AT TORBI 709M®)를 이용해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 12명의 14안의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술 전 각막 난시의 평균값은 2.18 ± 0.79 D 이었다. surgically induced astigmatism vector (SIA) 와 Zeiss toric calculator 와 Haigis T-formula 를 이용해 구한 target induced astigmatism vector (TIA)의 차이인 magnitude of error 를 비교하였다. 두가지 계산 방법으로 구한 absolute magnitudes of error, predicted refractive errors, absolute predicted refractive errors error 역시 비교하였다.
결과 : 술후 SIA의 평균값은 2.446 ± 0.97 D 였다. Zeiss calculator 와 Haigis-T formula 를 이용한 magnitude of error 는 각각 0.074 ± 0.96 D, 0.055 ± 0.87 D 이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absolute magnitudes of error, predicted refractive errors, absolute predicted refractive errors error 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 = 0.451, 0.637, 0.286, respectively, Wilcoxon signed rank test)
결론 : 난시용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의 정확성에 있어 Zeiss toric calculator 와 Haigis-T formula 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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