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13
웨이브프론트가이드와 웨이브프론트최적화 방식의 상피통과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의 고위수차 및 시력 비교.
(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 아이리움안과
전익현(1), 강성용(2), 최진영(2), 김응권(1), 서경률(1), 김태임(1)
목적 : 웨이브프론트가이드 방식과 웨이브프론트 최적화 방식의 상피통과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임상결과를 비교한다. 방법 : 아이리움안과에서 웨이브프론트가이드방식과 웨이브프론트최적화방식으로 상피통과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을 시행한 188명의 근시 환자의 188 안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한다. 1050 Hz의 고반복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환 환자에서 술 전과 술 후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시점에서의 나안시력, 교정시력, 현성굴절검사, 세극등검사, 안압, 자동굴절검사, 각막두께, 동공크기를 측정한다. 또한 Keratron scout를 이용하여 각막의 고위수차를 측정한다. 결과 : 술 후 6개월 시점에서 평균 logMAR 나안시력은 웨이브프론트가이드 수술군과 웨이브프론트최적화 수술군 에서 각각 -0.06 ± 0.06 과 -0.06 ± 0.07 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술 후 안전성, 효용성, 예측성 또한 두 군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각막의 총 고위수차는 술 후 두 군 모두에서 증가하였으나 웨이브프론트가이드 수술군에서 증가 폭이 더 적었다. 구면 수차는 두 군에서 비슷하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술 후 코마 와 트레포일 수차는 웨이브프론트최적화 수술군에서는 증가하였으나 웨이브프론트가이드 수술군에서는 술 전과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웨이브프론트가이드 방식과 웨이브프론트 최적화 방식의 상피통과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은 시력과 굴절률 측면에서 두 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두 군 모두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다. 하지만 웨이브프론트가이드 방식의 수술이 웨이브프론트 최적화 방식의 수술 보다 술 후 각막의 수차의 유도가 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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