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36
건성안 Level 1 환자의 증상 악화 및 완화 인자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엄희동, 강동진, 김홍균
목적 : 건성안 Level 1 환자의 증상 악화 및 완화 인자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 본원 내원시 건성안 Level 1으로 진단받은 134명을 분석하였다. 이중 헤르페스성 각막염, 눈꺼풀테염 등 전안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32명을 제외하였다. 결과 : 본원 내원시 건성안 Level 1에서 Level 2-4로 악화된 경우는 35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당뇨,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그룹, 안과적 질환으로 수술한 그룹, 갑상선 질환, 우울증, 불면증을 가진 그룹에서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안구건조증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녹내장 점안치료제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Level 1에서 유지 또는 완화된 경우는 67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환자들에게 인공눈물, 디쿠아포솔과 같은 점안제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완화 인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악화 인자를 가진 건성안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점안 치료를 함으로써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