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32
익상편에서 익상편 크기 및 증상과 병리학적 결과와의 관련성 연구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배석현, 정태영, 현준영, 신영주
목적 : 익상편에서 익상편 크기 및 증상과 병리학적 결과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익상편으로 익상편 제거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자의 증상은 안구표면 증상을 OSDI와 VAS를 포함하여 뻑뻑함, 가려움, 이물감, 눈물 등의 개별 증상을 정량화하였다. 익상편의 높이는 전안부 OCT로 측정하였고 전안부 사진을 찍어 익상편의 길이, 면적, 충혈 정도를 정량화하였으며 익상편 조직을 얻어 p-PERK와 TRPM8에 대해 면역화학염색을 시행하고 발현 정도를 정량화하였다. 결과 : 총 26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61.19 ± 11.23 세이었고 남자가 9명, 여자가 17명이었다. 익상편의 높이는 익상편의 길이, 면적과 관련이 없었고 다른 안구 표면 증상과 관련이 없었으나 눈물나는 증상과 관련이 있었다 (p<0.05). 익상편의 길이는 눈물나는 증상과 관련이 있었고(p<0.05) 다른 주관적인 증상들과는 관련이 없었다. p-PERK의 발현 정도는 익상편의 길이, 면적, 뻑뻑한 증상과 연관이 있었고 TRPM8의 발현 정도는 눈이 시린 정도와 관련이 있었다 (Spearman analysis, p<0.05). 결론 : 익상편의 크기는 눈물나는 증상과 주로 관련성을 보였으나 익상편에 발현된 병리학적 변화화에 따라 환자의 개별 증상들이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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