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02
돼지-영장류 간 이종 전층각막이식에서 항 CD40 단일클론항체 처치 군과 Rituximab 및 Tacrolimus의 복합면역억제요법 처치 군의 장기 유효성 비교 분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인공안구센터 안면역재생연구실(2),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3), 서울대학교병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5)
김재영(1,2,4), 권현상(2), 이현주(2), 강희정(3,4), 김종민(4), 박정규(4,5), 김미금(1,2,4), 위원량(1,2)
목적 : 돼지-영장류간 이종 전층 각막이식에서, 항 CD40 단일클론항체 처치와 Rituximab과 Tacrolimus의 복합 면역억제요법 처치의 장기 유효성을 비교 분석 하고자 한다. 방법 : 영장류(rhesus)에 7.5~8.0 mm 직경의 돼지 각막편을 전층 이식하고, 항 CD40 단일클론항체 (n=6)혹은 Rituximab과 Tacrolimus (n=7)를 투여하였다. 평균 관찰 기간 269.8일과 212.6일 (항 CD40 처치군과 복합면역억제 요법군 각각) 동안 각막편의 생존율을 비교하고, 혈액 내 IFN-γ+ CD4/CD8 T세포, CD95+ CD4/CD8 기억 T세포, CD20+/CD28+ 활성 B세포, 항-αGal 및 항원 특이 항체 및 방수 내 보체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면역 억제의 유효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 항 CD40 항체 처치군과 복합면역억제 요법군 간 생존곡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Log-rank test, p=0.5937, MST; 각각 undefined, 297.0일). 이식 후 중심 및 활동 기억 T세포 수치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식편이 유지된 개체에서는 혈액 내 항-αGal 및 숙주 특이 항체의 IgG와 IgM, 방수 내 보체 농도가 증가하지 않았으나, 이식 후 1개월 째 방수 내 보체 농도는 복합면역억제 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Mann-Whitney test, p=0.0303). 결론 : 돼지-영장류간 이종 전층각막이식에서 Rituximab과 Tacrolimus의 복합면역억제 요법은 장기 관찰시 항 CD40 단일클론항체 요법에 필적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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