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성형F-016
안구내용제거술 도중 불충분한 결막으로 일차 봉합이 어려웠던 환자에서 무세포성 진피 동종 이식편의 활용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예슬, 장선영
목적 : 안구내용제거수술 도중 불충분한 결막으로 일차 봉합이 어려웠던 환자에게서 무세포성 진피 동종 이식편(Alloderm®)을 이용하여 상처 장력 없이 수술 부위를 봉합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안구내용제거술 도중 불충분한 결막으로 일차 봉합이 어려웠던 6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처 장력을 발생시키지 않고 테논낭과 결막을 봉합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이식편을 공막에 위치시킨 후, 장력을 가하지 않고 주변 결막과 봉합하였다. 사용된 이식편의 길이를 측정, 합병증 발생 및 재수술 필요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 말기 녹내장(4안)과 안내염(2안) 환자의 안구내용제거술 중 결막부족이 있어 Alloderm을 이용하여 장력 없이 수술 부위를 봉합했다. 6안 모두 결과는 만족스럽고 합병증은 없었다. 4안은 이식편 위로 완벽한 결막화가 되었다. 결막이 Alloderm® 이식편을 전체적으로 덮는 데까지 평균 11주가 소요되었다. 결론 : 불충분한 결막을 보유한 환자에서 안구내용제거술시 Alloderm®은 장력을 가하지 않고 공막과 삽입물을 덮는 이식편으로서 중요한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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