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사시소아 F-019
눈모음부족형 간헐외사시에서 양안 외직근후전술과 한눈의 외직근후전술 및 내직근절제술의 비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민환, 염혜리
목적 : 눈모음부족형 간헐외사시에서 양안 외직근후전술과 한눈의 외직근후전술 및 내직근절제술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술 전 근거리 사시각이 원거리 사시각보다 10프리즘디옵터(prism diopter, PD) 이상 큰 눈모음부족형 간헐외사시로 진단 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 35명 중 한눈의 외직근후전술 및 내직근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20명을 1군으로, 양안 외직근후전술을 시행받은 환자 15명을 2군으로 하여 비교하였다. 사시각이 ±8PD 이내인 경우를 수술 성공으로 정의하였다. 술 후 1년째 8PD 이상 외편위를 보이는 경우를 재발로 정의하였다. 결과 : 술 전 평군 사시각은 눈가림검사 후 1군 근거리 사시각 39.25 ± 6.54PD, 원거리 사시각 24.90 ± 4.72PD, 2군 각각 38.00 ± 7.51PD, 27.40 ± 6.04PD였다. 술 후 12개월 평균 사시각은 1군 근거리 사시각 6.18 ± 5.95PD, 원거리 사시각 4.12 ± 5.86PD, 2군 각각 5.20 ± 7.00PD, 7.20 ± 6.61 였다. 술 후 12개월 성공률은 1군 90%, 2군 60%로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46) 결론 : 눈모음부족형 간헐외사시에서 양안 외직근후전술 보다 한눈의 외직근 후전술과 내직근 절제술의 수술 성공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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