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사시소아 F-016
재발외사시환자에서 수술후 초기 교정량에 따른 수술결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하석규, 서영우, 김승현
목적 : 재발외사시 수술후 1일째 사시각에 따른 수술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재발외사시로 수술 후 최소 1년이상 경과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전 사시각과 이전 수술방법에 따라 단안/양안 내직근 절제술, 반대안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1일째 사시각에 따라 과교정군 (2 PD 이상 내편위), 정위군 (정위 또는 5PD 이하 외편위), 저교정군 (5 PD 이상 외편위) 으로 나누었다. 최종 방문시 사시각이 5 PD이하 내편위, 10PD 이하 외편위를 보인 경우 성공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 총 106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수술시 평균연령은 11.8 ± 6.9 세 였으며 수술전 평균 사시각은 22.9 ± 6.3 PD였다. 평균 경과관찰 기간은 24.4 ± 12.8 개월이었다. 최종방문시 성공률은 78.3 %였다. 수술 후 1일째 과교정군은 20명 (18.9%), 정위군은 82명 (77.4%), 저교정군은 4명 (3.8%)이었다. 과교정군에서 최종 수술성공률 (95%)은 정위군 (77.4%)과 저교정군 (3.8%)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 0.004). 단변량회귀분석결과 수술후 1일째 과교정이 수술성공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OR = 24.101, p = 0.01). 결론 : 재발외사시환자에서 수술 후 1일째 과교정은 성공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생각된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