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사시소아 F-015
간헐외사시로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한 환자군과 경과관찰을 시행한 환자군에서의 사시각의 움직임 비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유미, 경성은
목적 : 간헐외사시에서 외직근후전술 여부가 경과관찰만 시행한 군과 비교하여 사시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05년 부터 2015년까지 간헐외사시로 진단 된 769명중 초진시 20프리즘디옵터 이상 30프리즙디옵터 미만의 사시각으로 6개월 이상 경과 관찰하거나 외직근후전술 후 6개월이상 경과 관찰하였던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을 하지 않고 정기적인 경과관찰을 한 환자군(1군) 26명에 대하여 시간에 따른 사시각의 변화량을 관찰하였고, 단안 혹은 양안 외직근 후전술을 받은 환자군(2군) 56명에 대하여 수술 직후부터 사시각의 변화 양상을 관찰하였다. 결과 : 1군 환자들을 평균 57.31±28.89 개월 동안 경과 관찰한 결과 사시각 변화량은 평균 0.42±9.43 프리즘디옵터 였으며, 2군 환자들에 대하여 수술 직후부터 평균 42.52±27.59 개월 동안 경과관찰 하였을 때 사시각 변화량은 평균 10.71±7.56 프리즘디옵터로 였다.(p=0.000)수술 후 6개월 이후부터의 사시각 변화량은 7.54±7.36 프리즘 디옵터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1군의 평균 사시각 변화량과 비교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 결론 : 외직근후전술을 시행한군 군에서는 수술 6개월 이후에도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관찰한 군에 비하여 사시각 변화량이 증가하였다. 수술 후 안정이 되었다고 생각되어지는 6개월이후에도 외직근 후전술의 효과 감소로 인하여 사시각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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