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e-poster)-106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 환자에서 선택적 망막 치료(Selective retina therapy)의 효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 안과학교실 명곡안연구소
김재민, 김주연, 김종우
목적 :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선택적 망막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으로 진단받고 선택적 망막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한다. 치료 전후의 시력, 안저소견 및 빛간섭단층촬영검사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총16명(17안)의 평균 나이는 53.43세(37~71세)이고 진단 시 초기 평균 시력은 0.20(logMAR)이고 치료 후 평균시력은 0.12(logMAR)으로 치료 전에 비해서 0.08(logMAR)의 시력 개선을 보였다. 17안의 초기 중심망막두께는 213±46um로 레이저 치료 후 1달째 중심망막두께는 36±20um으로 평균 176.92um 감소하였다. 추적관찰 소실된 2안 제외한 15안중 14안은 치료 후 망막하액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소실되었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레이저 후 3.71개월(0~11개월)로 망막하액이 완전히 소실된 환자에서 추적관찰 기간동안 재발하는 경우는 없었다. 레이저 치료 후 시야 변화를 호소하는 환자는 없었고 다른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의 치료로 선택적 망막 치료는 효과가 있으며 안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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