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e-poster)-017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급성 폐쇄각 발작 후 시간경과에 따른 망막신경섬유층 두께의 변화에 미치는 연관 인자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신현욱, 진상욱
목적 : 급성 폐쇄각 발작 후 망막신경섬유층 두께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급성 폐쇄각 발작 후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경과 관찰이 6개월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급성 폐쇄각 발작 후 1년 경과 시점에 검사한 빛간섭단층촬영 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망막신경섬유층 두께가 감소한 환자와 두께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환자로 나누어 두 군 사이의 인구학적 인자와 안과적 인자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총 62명의 환자 중 망막신경섬유층 두께가 감소한 환자는 52명이었고 두께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환자는 10명이었다. 망막신경섬유층 두께가 감소한 군의 6개월째 평균 두께는 91.6±17.7μm 였고, 두께가 정상인 군의 평균 두께는 113.4±21.4μm 였다. 망막신경섬유층 두께의 변화에 미치는 위험인자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나이, 급성폐쇄각 발작 후 치료를 통해 안압이 안정화될 때까지의 시간이 망막신경섬유층 두께를 감소시키는 위험인자였다. 결론 : 급성 폐쇄각 발작 후 망막신경섬유층 두께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나이와 치료를 통해 안압이 정상화될 때까지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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