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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눈물언덕에서 발생한 종양의 임상 양상과 병리학적 발생 빈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1년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과에서 결막종양으로 절개 혹은 절제 생검을 시행받은 환자중,종양이 눈물언덕에 위치하였던20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는 남자 10명, 여자 10명이었고, 진단 당시연령은 43.8 ± 13.3 (15-67) 세였다.대부분의 환자 (80%)는 동반된 증상 없이 미용적으로 보이는 종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평균 증상기간은 67.4 ± 119.8 (1-480)개월이었다.조직학적 분류를 분석해 보았을 때, 모반 (35%) 이 가장 흔하였으며, 피지샘 증식(15%), 염증(15%), 유두종(15%), 표피낭종(10%), 림프종(5%), 이물(5%) 순서였다.모반의 증상기간이 다른 종류의 종양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p<0.001)
결론 : 눈물언덕종양 중 가장 흔한 것은 모반이었으며,증상 기간이 긴 특징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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