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e-poster)-140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부분결합간섭계(Lenstar®)를 이용한 측정한 소아청소년 안구생체계측치 비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최상욱, 최동규
목적 : 정상 소아청소년에서 부분결합간섭계(Lenstar®)를 이용하여 안구생체계측치를 측정하고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정상안을 가진 239명 239안을 대상으로 부분결합간섭계(Lenstar®)로 생체계측치(안축장길이, 중심각막두꼐, 전방깊이, 수정체두께, 유리체강깊이, 각막곡률값)를 측정하였으며 근시(SE<-0.5D, 103안), 정시(-0.5D≤SE≤+0.5D, 48안), 원시(SE>+0.5D, 88안)로 나누어 각각의 생체계측치를 비교하였다. 각 군의 비교는 ANOVA를 이용하였다. 결과 : 평균나이 7.2세(3-19), 평균 굴절력 -0.3D, 평균 각막곡률 43.6D이며 Lenstar® 를 사용하여 측정한 안축장길이 23.1mm, 중심각막두께 548.9㎛, 전방깊이 3.6mm, 수정체두께 3.5mm, 유리체강깊이 16.0mm였다. 전체 안축장에서 전방깊이, 수정체두께, 유리체강깊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15.7%, 15.1%, 69.2% 였다. 근시, 정시, 원시 3군에서 안축장길이, 유리체강깊이는 3군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1), 전방깊이는 정시, 원시에 비해 근시에서 길었고(P<0.05), 수정체두께는 원시에 비해 근시에서 얇았다(p<0.05). 근시안은 안축장에서 유리체강깊이의 비율이 높았고, 원시안은 전방깊이, 렌즈두께의 비율이 높았다(P.<0.05) 결론 : 결론 : 근시, 정시, 원시에서 안축장길이 뿐만 아니라 전방깊이, 수정체두꼐, 유리체강깊이와 같은 생체계측치 모두 차이를 보이며 특히 근시안에서 유리체강 깊이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근시는 수정체와 각막두께보다 유리체강 깊이 증가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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