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085 |
| 발표장소: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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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재발성 Streptococcus salivarius 안내염 1예 |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
| 김소희, 권한조, 이승민, 박성후, 변익수, 이지은 |
| 본문 : 목적: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Streptococcus salivarius에 의한 재발성 안내염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3일전 백내장 수술을 시행받은 58세 환자가 좌안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좌안 최대교정시력은 안전수동, 안압은 13mmHg로 측정되었고, 각막부종과 전방축농 및 유리체혼탁이 관찰되어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안내염으로 진단하였다. 균배양검사 시행함과 동시에 vancomycin 0.1mL (1mg/0.1mL)과 cefazidime 0.1mL (2.25mg/0.1,L)를 유리체강내로 주사하였다.
배양 검사에서 전방 및 유리체 모두 S. salivarius가 동정되었다. 첫번째 주입술 후 전방축농이 감소하고 유리체혼탁이 호전되었으며 이후 4일 간격으로 두 차례 더 유리체강내 항생제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다. 마지막 주사 일주일 뒤 염증이 재발하여 유리체절제술 및 유리체강내 항생제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한 달 후 재발 소견은 없었으며 교정시력은 0.04로 호전되었다.
결론: Streptococcus salivarius는 백내장 수술 후 안내염의 원인균이 될 수 있으며, 유리체강내 항생제 주입 후 단기간 염증호전 소견을 보여도 재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재발한 S. salivarius 안내염은 유리체절제술로 감염을 조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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