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일자: |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
발표번호: |
P(e-poster)-083 |
발표장소: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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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앞막 환자에서 수술 후 예후 예측 인자로서 정면빛간섭단층촬영 영상의 유용성 |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
안성현, 조남천, 안민, 유인천, 이태은, 정진구 |
목적 : 망막앞막 환자에서 유리체절제술 및 망막앞막제거술 전 시행한 정면빛간섭단층촬영(En Fac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영상과 술 후 예후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전북대학교병원 방문 후 망막앞막을 진단 받은 환자 중 2005년 1월에서 2016년 1월 사이에 망막앞막제거술을 시행 받고 12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했던 환자군 101명(105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술 전 정면빛간섭단층촬영 영상에서 망막앞막이 망막에서 부분적으로 떨어져 있는 부분이 black pixel 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래픽 편집 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6)를 통해 영상의 black pixel 값을 측정하여, 망막앞막의 접촉이 없는 부위를 수치화하였다. Black pixel 값과 수술 전후 시력 및 수술 전후 중심망막두께와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술 전 전체면적 정면빛간섭단층촬영의 black pixel 값과 수술 전후 중심망막두께 차이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313, p=0.034). 또한 황반부 정면빛간섭단층촬영 영상의 black pixel 값도 수술 전후 중심망막두께 차이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334, p=0.023).
결론 : 망막앞막 환자의 수술 전 정면빛간섭단층촬영 영상에서, 망막앞막과 망막의 접촉이 없는 부위의 면적이 클수록 수술 후 중심망막두께의 호전이 많았다. 추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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