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e-poster)-134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간헐외사시 술 후 초기 억제 및 입체시의 회복과 수술결과의 상관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은지, 연동윤, 하석규, 김승현
목적 : 간헐외사시 수술 후 억제 및 입체시의 회복과 수술 결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간헐외사시 환자 중 단안 외직근 후전술 혹은 양안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3 년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했던 74 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후 Vectogram 억제 검사와 티트무스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교대프리즘가림법으로 사시각을 측정하였다. 수술 후 사시각에 따라 수술 성공군, 재발군으로 나누어 두 군의 입체시를 비교하였다. 결과 : 수술 후 1 개월 째 벡토그램 검사를 시행 후 비억제군과 억제군(단안 또는 교대)으로 나누었을 시에 술후 1 개월 째 원거리 억제가 회복된 경우가 성공군에서는 55 명(85.9%) 재발군에서는 5 명(50.0%)이었으며 원거리 억제 회복이 수술 결과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7). 또한 수술 후 1 개월 째 티트무스 검사를 시행하여 60 초 보다 좋은 입체시를 보인 정상 입체시를 보인 경우는 성공군에서는 49 명(76.6%), 재발군에서는 4 명(40.0%)이었으며 수술 후 근거리 입체시 회복도 수술 결과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26). 결론 : 원거리 억제여부와 근거리 입체시가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수술 후 추적관찰 시 수술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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