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e-poster)-133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외사시 환자에서 시행한 단안 외직근 후전술의 수술 결과 및 예후 분석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이인호, 전혜신, 최희영
목적 : 외사시 환자에서 단안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수술 결과와 예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3년 7월 1일부터 2015년 1월 10일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안과로 내원하여 외사시로 진단받은 후 수술을 시행하고 6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단안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한 경우를 수술 후 6개월, 1년, 2년, 최종 경과관찰 결과를 분석하였다. 술 후 원거리 사시각이 ≤8△ 내사시, ≤8△ 외사시인 경우를 성공, >8△내사시인 경우를 과교정, >8△외사시인 경우를 재발로 정의하였다. 입체시 검사는 ≤60초 각인 경우를 성공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 평균 연령은 1군 7.91 ± 2.02 (2.2 ~ 10)세였고 술 전 사시각은 18.59 ± 4.02 (12 ~ 35) 프리즘디옵터(Prism diopters, PD), 근거리 사시각은 21.07 ± 5.47 (12 ~ 40) PD 였다. 평균 경과관찰 기간은 27.80 ± 8.32 (6 - 40) 개월 이었다. 수술 성공률은 술 후 6개월, 1년, 2년 및 최종경과관찰 시 각각 69.4% (25명), 57.14% (20명), 55.88% (19명), 65% (26명) 이었다. 과교정은 없었으며, 재발의 경우 각각 30.6% (11명), 42.86% (15명), 44.12% (15명), 35% (14명) 이었다. 재발로 재수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5명이었고 평균 23 ± 8.53 (10 - 36) 개월 이었으며, 술 후 사시각은 5명 모두 성공이었다. 술후 모든 환자의 입체시는 성공이었다 결론 : 외사시 환자에서 단안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하는 경우 과교정은 없었으며, 재발로 인한 재수술의 경우 수술 후 2년에 주로 이루어 졌다. 따라서 수술 후 2년까지 유의 깊은 경과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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