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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 대하여 황반하 맥락막 두께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본원에서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중 유리체절제술 과정에서 맥락막 두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막막광응고술을 시행한 사람 및 경과관찰 도중 유리체강내 주입술을 시행한 사람을 제외한 69명 69안에 대하여 술 전 맥락막 두께 및 술 후 맥락막 두께를 비교하였다. 황반하 맥락막의 두께는 스펙트럼도메인 빛간섭단층촬영의 고급 깊이모드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선정기준에 따른 환자군을 선별한 결과 유리체 출혈로 수술한 환자 및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망막부종을 동반한 환자의 경우는 포함되지 않았고 인공수정체 위치 이상, 망막전막, 망막박리, 황반 원공으로 유리체 절제술을 받은 사람들이 포함되었다. 수술 전과 후를 비교하였을 때 술전 182.8±28 um에서 술 후 한 달 176.8±58.6로 감소, 두 달째 맥락막 두께는 166.8±55로 감소, 세달 이후 맥락막 두께는 168.1±58um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value=0.000)
결론 :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 대하여 황반하 맥락막 두께는 수술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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